19일 개봉 '블랙 아담'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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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메인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DC 확장 유니버스(DCEU) 신작 ‘블랙 아담’이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12일 오후 4시 5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8일 앞둔 ‘블랙 아담’이 15.2%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5분에 1위에 등극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 그 뒤를 ‘오펀: 천사의 탄생’(9.5%), ‘티켓 투 파라다이스’(8.2%), ‘대무가’(7.7%), ‘듄’(재개봉, 7.5%), ‘인생은 아름다워’(6.5%) 등이 이었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공포, 드라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총출동한 10월 극장가에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블랙 아담’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의 첫 슈퍼 히어로 도전으로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C 사상 가장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문제적 히어로 ‘블랙 아담’과 코믹스 사상 최초로 결성된 원조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펼칠 짜릿한 액션은 물론, 역대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블랙 아담’은 오는 10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드웨인 존슨, 피어스 브로스넌, 알디스 호지, 노아 센티네오 등이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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