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JAY’가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디지털 컨템포러리 아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비욘드 NFT’ 전시를 이달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13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갤러리 JAY’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전시회에서는 미술계의 라이징 작가, 동화 일러스트레이터, 건축가, PFP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학도, 약 200명이 참여한 PFP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새로운 컨셉의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89세 노장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참여작가는 △Meta-seed팀(MiND. PAPER, Vird-B) △PODO △El Txoko팀(신지윤) △Crypto grandpa △Ruis Luiz △DANA △송수미(Cubies) △트레빗 프로젝트 등이다.
갤러리 JAY 관계자는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이 궁금하다면,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디지털 작품 전시답게 전시장에서 작품별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작업과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