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어패럴, 시리즈A 투자유치…22’ F/W 시즌 공격적 사업 확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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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글로벌(주)(대표 이승재)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CNN 어패럴'이 처음으로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번 투자는 케이앤 패션1호 투자조합에서 유치했다. 케이앤 패션1호 투자조합은 하나증권과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공동운영사(GP)로 IBK캐피탈 및 기관투자자 등의 자금을 유치해서 결성한 투자조합이다. 이번 투자는 스톤글로벌의 CNN어패럴이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스톤글로벌의 투자유치는 사업초기 엔젤투자를 포함하여 누적 70억원에 달한다.

이승재 스톤글로벌 대표는 “이번 투자가 ‘CNN어패럴’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오프라인 유통과 인지도 확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는 등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내 영향력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톤글로벌은 이번 자금을 ‘CNN 어패럴’을 키우는데 사용할 계획이며 일환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을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CNN어패럴의 이수헌 마케팅 팀장은 브랜드 모델 발탁과 관련하여 “최시원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활동적인 이미지가 CNN브랜드 그리고 슬로건인 ‘go there’이 추구하는 정체성과 일치하고 또한 인기 예능 출연과 올 하반기 드라마 기대작 2편에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점등을 고려하여 발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8월 정식 론칭한 CNN 어패럴은 전 세계 뉴스 브랜드인 미국 Cable News Network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는 CNN의 ‘Go There’ 슬로건처럼 CNN 어패럴은 티셔츠, 자켓, 바지, 가방 등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여가에 필요한 의류와 용품을 기획,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 전국 29개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패션몰에서 CNN 어패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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