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TP)와 12~14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8회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재난안전기업 제품 홍보 및 재난안전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등에서 바이어들이 직접 참관하며 80여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온라인을 통해 박람회 참가기업과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전북테크노파크는 △코아스의 '맨홀 안전작업 점검차' △디딤돌의 '무동력 & 무전원 화재대피시설 살리고 승강기' △아이팝의 '재난안전 수소드론' △첫눈&한컴라이프케어의 '스마트 화재 감지/경보 시스템 및 ICT융복합 공기호흡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춘 전북TP 전북과학기술진흥단장은 “전라북도의 안전산업 우수제품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가 전라북도 재난안전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