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2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33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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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경기 용인시는 오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성다이소를 비롯해, 로지션, 삼성노블카운티, 세라젬, 커피빈코리아 등 우수 기업 50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경리·사무, 물류 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요양보호사 등 직종에서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비엘피, 신우에프에스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 야놀자, 한국얀센,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현직자들이 영업관리, 인사총무 등 각 직무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사 사진촬영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