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챌린지(Autonomous Driving AI Challeng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디어그룹사람과숲, ㈜비젼인, 인하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자율주행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사업’을 통해 구축된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에 도전하는 경진대회이다. 우수작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관심있는 개발자, 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생/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