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환경그림대회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상작을 패키지로 개발한 먹거리·생필품 25종을 판매한다.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의 '착한 소비' 기획전이다. 롯데제과, 풀무원 등 10여개 협력사가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소외계층 교육 지원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인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