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제조회사 캐스트프로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2022)’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전자전(KES2022)은 대한민국 대표 전자IT 산업전시회로, 이번 전자전에서 캐스트프로는 새롭게 선보이는 충전사업과 함께 100kW급 급속충전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캐스트프로의 전기차 충전사업은 법인사업자에게 충전사업에 필요한 통합운영시스템(CSMS)과 충전기를 공급할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에게도 렌탈이나 위탁운영 방식으로 충전사업의 길을 열어준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캐스트프로는 지난 8월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충전기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2022)’에서 전기차 충전사업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과 함께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추가했다”며 “올해 내 중속충전기(11/15kW)를 출시하여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