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4일 대양AI센터에서 금속유기화합물 첨단소재 응용 핵심연구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배덕효 총장과 백성욱 연구부총장, 박정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장, 양이석 원자력국제협력재단 사무총장, 하준석 전국핵심연구지원센터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은 센터를 통해 금속유기화합물 전문 연구에 주력한다. 금속유기화합물을 직접 설계하고 합성, 응용 에너지 분야 신소재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차 전지와 태양 전지 등 분야에서 활용하도록 소재의 범용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김선재 센터장은 “금속유기화합물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이과정에서 대학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