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토리, 이달 벤처기업 등록·크라우드 펀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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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리는 이달 벤처기업 등록과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등록과 펀딩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선두 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내년 코넥스 상장 작업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국내에 리브랜딩해 서비스하는 브이스토리(V-Story)는 지난 2012년 조직 심리학자팀이 개발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공식 서비스 이후 KT, LG, 기획재정부, 산업안전관리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전남대, 한국 폴리텍대 등 70여개 고객사를 파트너로 삼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중인 유스토리도 WebXR 기반으로 설치 없이 접속이 가능하고,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메타버스 구축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산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디바이스 제한 없이 모바일, PC, 노트북, 태블릿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37개국 언어로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STT)이 가능해 언어장벽 없이 글로벌하게 사용 가능한 점이 타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점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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