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원 장학금 제도 개편···신입생 중 4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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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경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일반대학원 장학금 제도를 개편해 수혜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장학금 지급기준을 개선해 전체 신입생 약 40%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학부연구생 이수자 누구나 이수 실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챌린저 장학금'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인하대는 일반대학원 대학원생이 모두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학부연구생 프로그램은 학부 과정생이 연구실 체험활동을 통해 대학원으로 진학해 연구자로 성장해가는 주요 경로로 자리잡고 있다. 인하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학교 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연간 약 1500명이 이수하고 있다. 학부연구생 이수자는 대학원 전일제 입학 시 기존 장학제도에 추가해 등록금 15% 범위 내에서 챌린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인문사회계열 대학원 재직자 장학금 수혜 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외국인 박사 과정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강화해 다양한 대학원 교육 수요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철균 인하대 연구혁신본부장(겸 대학원장)은 “보다 많은 학생이 고급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개편했다”며 “학생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정보를 입학 전에 정확하게 제공해 학업계획을 계획적으로 수립하고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각자 성공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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