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최첨단 관제시스템 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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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는 시민참여학교 '스마트시티 탐방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주 오산대원초등학교 6학교 2반 학생 전원이 스마트 통합운영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요일 8개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탐방학교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탐방학교에서는 △공원에 설치된 비상벨 체험 △비상벨 모니터 요원으로 신고자와 통화하기 △도로에 설치돼 있는 불법 주정차 CCTV 작동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신호제어 시스템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통합 플랫폼 5대 연계 서비스 설명과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도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운영된 탐방학교는 중단 전까지 25개 초등학교에서 249회에 걸쳐 6810명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견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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