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볼린저 코너스톤 부사장 “HR 라이프 사이클 플랫폼으로 한국 HR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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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볼린저 코너스톤 온디맨드 전략 이니셔티브 글로벌 부사장

“'코너스톤 인재경험 플랫폼'은 인적자원(HR) 라이프 사이클 전체 업무를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 제품입니다. 올해 아태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최적 인재 관리 플랫폼을 발판 삼아 HR 업무 혁신 지원과 고객사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최근 한국 시장 공략에 발맞춰 방한한 마이크 볼린저 코너스톤 온디맨드 전략 이니셔티브 글로벌 부사장은 “코너스톤 인재경험 플랫폼은 여타 유사 제품과 달리 인력 개발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책임지는 차별화 플랫폼”이라며 “세계 경제 10대 대국이며, 혁신을 대표하는 국가인 한국에 우리 플랫폼을 공급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도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999년 출범한 회사는 인력 개발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플랫폼 코너스톤 인재경험 플랫폼을 개발했다. 회사 제품은 삼성과 율촌 법무법인, 앱손, 델, 지멘스, KFC, 캐논, 하얏트 등 국내외 유수 기업 7000여곳에서 쓰인다.

-회사 플랫폼 특장점은.

▲우리 플랫폼은 인재 관리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한다. 대퇴직(Great Resignation) 시대에 개인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업무 스킬을 쌓아 성장하도록 돕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기업 역시 성장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세세하게는 학습개발부터 성과관리, 승계계획, 관련 콘텐츠, 인사관리, 상여, 복지, 업무방식 지원 등 관련 업무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인 만큼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비용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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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볼린저 코너스톤 온디맨드 전략 이니셔티브 글로벌 부사장

-한국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꼽았는데.

▲가장 먼저 한국에 방문한 이유도 한국이 코너스톤에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대표 제조업 강국이면서도 다양한 IT기업과 중소기업이 어우러진 혁신 시장이다. IT 이해도도 높다. 아태 지역에서 중요한 전초기지 성격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시장 공략을 위해 2019년부터 각종 투자와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고용주와 직원 간 조직이 제공하는 스킬 개발 기회와 효과성 등에 대한 견해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간극을 메꿔주고 조직원 스킬을 가시화해 제공해주는 우리 플랫폼이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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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이해 격차 그래픽

-기업과 직원 간 스킬 신뢰도 격차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면.

▲성과 높은 조직이 '잘하고 있는 점'을 따라 하면 된다. 아울러 미래에 필요한 스킬에 집중하고 직원에게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때 개인맞춤형으로 제공해야 한다. 교육 받는 사람이 이를 잘 받아들이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꾸려야 한다.

또 업무 인원이 부족할 때 '내부 충원'이 가능한 상태로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 끝으로 각 개인에게 '벅찬 일'을 제시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사내에서 각 개인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만 기업과 직원 모두 동반성장하는 체계가 만들어진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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