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과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패션과 음악을 결합한 '무신사 X 현대카드 패션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무신사 X 현대카드 패션 위켄드'는 노매뉴얼, 반스, 예스아이씨, 쿠어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14개 인기 브랜드의 2022년 가을·겨울 신제품을 경험하고, 인기 뮤지션의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우선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음악을 입은 패션'이라는 테마로 14개 참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쇼룸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신사와 발란사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 현대카드' 구매 시 10%, 현대카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참여 브랜드 14개의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쇼룸을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 전시된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무신사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4일과 25일 이틀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참여 브랜드 가을겨울 시즌 제품을 선보이는 '스트리트 런웨이'가 마련된다. 무신사 인기 브랜드들의 다가오는 시즌 제품을 입고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야외 광장을 누비는 모델들의 모습은 이태원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볼 수 있다.
또 그레이, 소금, 위아더나잇, 죠지 등 뮤지션 공연도 펼쳐진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테라스와 야외 광장에서 버스킹 형태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공연은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와디'와 유튜브 채널 '팔리는 브랜드의 모든 것 브랜드보이'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보이'가 각각 24일과 25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패션과 음악, 그리고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무신사 X 현대카드 패션 위켄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스토어'와 '현대카드 D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