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e-모빌리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5일 오후 산학협력관에서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는 기업체와 공동 R&D 발굴 및 수행, 교육장비를 활용한 평가 업무지원, 기술자문 및 기술교육, 산학연 협력체 운영을 통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지난 3월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등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역 스마트 e-모빌리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총장은 “최근 스마트 e-모빌리티 분야 급성장으로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 및 기술전환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센터가 e-모빌리티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 및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한승철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장 및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