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원주 新주거중심지 탄생 기대

Photo Image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단구동 일대가 원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5년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올해에만 이 일대에 5000세대 이상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975세대)를 포함해 연내 8개 단지, 약 5300세대의 새 아파트가 관설동과 단구동에 공급된다. 이들 단지들이 모두 입주를 마치면 원주시에 또 하나의 주거타운이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 신흥 주거타운이 원도심 무실지구와 신도시 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이들과 함께 대규모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무실지구에서 관설동·단구동, 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해 서로의 인프라를 공유하며 대도시 못지 않은 중심지가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 일대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메가박스, 관설초, 치악고, 중앙도서관, 원주의료원, 치악예술관 등 교육,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신규 단지들이 입주를 마치면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인 데다, 원주혁신도시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원주점이 들어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관설동 일원에 관설 하이패스IC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하면 관설동에서 혁신도시로의 접근이 한층 편리해지고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 중이다.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를 적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975세대의 대단지에 걸맞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청약 일정은 9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