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상반기 수소차 150대 보급에 이어 130대 추가 보급을 위해 6일부터 보조금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추가 보급물량 130대 중 117대는 일반 시민 및 법인에게 보급되며, 1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 전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광주시에 연속해 90일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광주광역시 내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과 법인·단체 등이며, 구매 신청은 1대로 제한된다.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차량 1대당 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 등 총 3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차량 계약 시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광주시에는 수소 시내버스 12대를 포함한 수소차 1017대(2022년 7월31일 기준)가 운행 중이며 9월 중 수소 시내버스 10대를 추가 투입해 대중교통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곡수소충전소·동곡수소충전소·임암수소충전소·벽진수소충전소·월출수소충전소·장등수소버스충전소 등 6개소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매월수소충전소(민간사업자) 운영 개시, 12월 벽진수소충전소 1기 증설 예정으로 수소차 운전자의 수소 충전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종 시 기반산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수소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