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가 직접 디자인한 필라테스 웨어 브랜드 '리엘리' 재론칭

리엘 필라테스, 라이프스타일 웨어 강화하며 브랜드 재론칭
리엘리, 필라테스 수천명 회원 의견 수렴…"한국인 체형에 맞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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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 '리엘 필라테스(대표이사 이가영)'가 오는 9월 1일, 고품질 필라테스 웨어 '리엘리'를 재론칭한다고 밝혔다.

리엘 필라테스는 '입으면 입을수록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필라테스 웨어부터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12년 이상 필라테스 현장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전문강사가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해 질 높은 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그리고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리엘리는 그동안 필라테스 스튜디오 회원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층을 쌓아 1차 브랜드 론칭시 일부 제품이 완판되는 등 상품성을 입증했다. 최근 운동과 일상생활에서 편안함과 아름다움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기존 인기 제품들의 상품성을 강화하며 브랜드를 재론칭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가영 리엘리 대표이사는 "지난 10여년간 1200여명 회원들로부터 기존 필라테스 웨어의 불편함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해왔다"며 "가격이 저렴하면 퀄리티가 낮고, 높은 가격을 감수하고 유명 브랜드의 필라테스 웨어를 입어도 한국인의 체형과 잘 맞지 않아 특정부분이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이 보다 편안한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운동은 물론, 일생상활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지난 3년간 낮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밤에는 디자인과 공장 발품을 팔며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리엘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엘리가 판매하는 의류는 필라테스 부문과 라이프스타일 부문으로 나뉜다. 필라테스 웨어의 대표 상품으로는 '하이텐션 힙라인(High Tension Hip Line)'이다. 1차 론칭 때 완판된 라인으로, 힙라인의 볼륨감을 강조하면서도 오래 입어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태리 고급 라딜런 원단을 사용하며 다양한 길이(5부, 7부, 8부, 9부 등)와 8가지 색상(에더블루, 핑크라벤더, 클래식 블랙 등) 을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웨어 역시 티셔츠와 맨투맨, 팬츠 등 다양하다. 대표상품은 리엘리 클럽티셔츠로, 이른바 '코끼리 티셔츠'로 불리우며 초기물품이 완판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일리 룩으로 레깅스를 입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힙을 덮을 수 있는 긴 기장과 스타일리시한 프린팅을 갖춰 레깅스만 입기에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며 블랙, 화이트 외에 옐로우베이지라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다.

한편, 리엘리를 론칭한 리엘 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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