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는 쇼골프(SHOWGOLF)와 손잡고 골프 연습장 전용 솔루션 '엑스파트너스('Xpartners)'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쇼골프는 실외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쇼핑, 식음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복합 문화공간이다.
NHN KCP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최적화된 무인 배정 키오스크, 모바일 실시간 예약·관리 기능, 복합 결제 서비스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용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비대면 결제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O2O 플랫폼 결제 방식도 다각화되고 있어 향후 골프 전용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로 인한 NHN KCP 수익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김량남 NHN KCP O2O사업실 이사는 “쇼골프의 풍부한 골프 연습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NHN KCP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 무인 키오스크와 결제 앱을 벗어나 골퍼를 위한 맞춤형 사용자경험(UX)을 계속 추가해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