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로밍 이용료를 50% 할인해주는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내달 5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9년 1월 이후 U+ 로밍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세계 80여개 주요 국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로밍상품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프로모션 50% 할인 로밍상품권은 △제로 라이트 2GB(2만4000원) △제로 라이트 3.5GB(3만3000원) △제로라이트 4GB(3만9000원) △제로라이트 8GB(6만3000원) 등 4종이다. 현지에서 국내 수·발신 전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LG유플러스 모바일을 이용하는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