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푸른재단, 이공계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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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푸른재단은 25일 대학생 2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26명에게 장학금 8000만원을 수여했다.

재단은 2017년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이 회장의 사재와 함께 덕산그룹 계열사의 추가 기부금을 포함해 총 90명의 장학생을 선발, 6억5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유하푸른재단은 '보다 나은 세상 보다 나은 미래'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이공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유명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성적 우수자들에 졸업 후 덕산그룹 계열사에 우선 취업 기회를 부여한다.

유하푸른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과 함께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재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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