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아, 상생에 친환경 더한 '사회적 기업 추석 기획전' 진행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선물전
"친환경 포장 등 착한소비로 고객 호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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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의 라이프 컨시어지 서비스(Life Concierge Service) '베네피아'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회적 기업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네피아는 110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최저가 쇼핑, 건강검진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컨시어지 플랫폼이다. SK엠앤서비스는 약 1조 1000억의 복지포인트를 운용하고 있는 베네피아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상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총 16개 사회적 기업, 70여 종의 추석 선물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와 협력해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상품을 판매한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교아당, 제로웨이스트에 힘쓰는 파파스컷(로움에스농업회사법인(유)), 장애청년 일자리 마련에 기여하는 단비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하며, 대표상품으로는 오란다강정 선물세트(교아당), 더순수 국산 2종 참기름들기름세트(단비사회적협동조합), 드라이에이징한우(파파스컷) 등이 있다.

또한 SK엠앤서비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의 패킹에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다. 스티로폼 박스 대신에 종이박스로 패킹하고, 플라스틱이나 비닐 완충재를 종이 완충재로 대체하며, 젤아이스팩 대신에 워터아이스팩을 사용한다. 회사의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실천과 함께, 고객에게 친환경 착한소비를 통한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정민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한 상생 실현,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SK엠앤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상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 인증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최대 50% 입점수수료 감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회적 기업 특별 기획전 등 마케팅 지원 혜택이 있다.

베네피아 입점을 원하는 사회적 기업은 베네피아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입점 및 제휴 문의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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