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엽 변협 협회장 “'나의 변호사'”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법률 서비스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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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패널 모습=(왼쪽부터 송혜미 법률사무소 오페스 변호사, 최재윤 대한변호사협회 홍보이사, 이언 법무법인(유한) 강남 변호사 사진=임중권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출시한 변호사 정보센터인 '나의 변호사' 서비스는 대한변호사협회와 각 지방변호사회가 검증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변호사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서비스를 통해 생활체육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우수한 법률 정보를 받도록 도울 것입니다.”

24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 위치한 스포넷 스마트베뉴 용인점에서 열린 '나의 변호사 법률 토크 콘서트 with 스포넷'에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서온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며 “다양한 법적 분쟁 해결 및 분쟁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변협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서비스하는 '나의 변호사'는 변호사를 찾는 국민에게 협회가 정확한 변호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서비스는 △올바른 법률시장 문화 조성 △법률 사무 공공성 유지 △국민 사법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송혜미 법률사무소 오페스 변호사는 △학교폭력 △아동범죄 △성범죄 등과 관련해 생활 법률 정보를 전달했다. 송 변호사는 “학교폭력이 사이버 폭력으로 변화하며 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교육과정 중 중학생 학교폭력 수위와 빈도가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예방 조치와 법률 상식을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언 법무법인(유한) 강남 변호사는 유아 폭행 관련 사례를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유아동의 경우 성인과 비슷하게 뺨을 맞더라도 코마 상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이와 같은 사건이 있으면 법원 판결도 엄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서적 학대 역시 아동학대로 포함되는 만큼 유아동 교육에 있어 깊은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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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표

리얼스포넷(대표 이영민)은 스포츠 플랫폼사다. '스포넷 대진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근 300여개 관련 대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국내 최대 사설 배드민턴 체육관인 스마트베뉴를 구축,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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