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23일 오전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구두개입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340원에 가까운 1339원8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이 개장 이후 1350원대를 넘보자 당국이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외환당국의 공식 구두개입은 환율이 1240원으로 올랐던 6월 13일 이후 두달여 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5원선까지 오른 뒤 당국의 개입 후 1341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다현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