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웨어, 다올티에스와 MOU···B2B 신규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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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다올티에스 본사에서 필라웨어와 다올티에스가 B2B 신시장 개척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가 델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인 다올티에스와 손잡고 기업용(B2B)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기술 지원에 대해 포괄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에 VM웨어 기반 솔루션과 관련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다올티에스는 필라웨어에 델테크놀로지스 관련 영업·기술 등을 지원함으로써 B2B 시장에서 두 회사의 강점과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다올티에스는 델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등 기업용 커머셜 제품에서부터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등 컨슈머 제품 전반을 공급한다. 필라웨어는 응용 소프트웨어(SW) 개발·서비스 전문회사로, VM웨어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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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다올티에스 본사에서 필라웨어와 다올티에스가 B2B 신시장 개척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는 “12년간 축적한 가상화 부문 기술력에 다올티에스의 전문기술력과 노하우가 합쳐진다면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기업고객 시장 개척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필라웨어와 협력을 계기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VM웨어를 결합해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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