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지사장 박희범)은 금일 전세계 500인 이상 규모 기업의 IT 및 보안 담당자 1,020명을 대상으로 내부자에 의한 위협 증가와 제로트러스트 보안 구현 현황을 조사한 '2022 랜섬웨어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담당자에 대한 내부 '비난문화'로 인해 보안 사고 보고를 지체함으로써 중대한 보안 위협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59%는 최근 3개월 사이 랜섬웨어 사태가 악화됐고, 95%는 지난해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동시에 응답자 중 45%는 보안 투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공격 경로로는 피싱(58%), 멀웨어와 같은 컴퓨터 바이러스(56%),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42%) 등이었다.
다행히도 내부자 위협을 랜섬웨어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 응답자의 66%는 실수로 인한 우발적 위협과 악의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조직이 어떤 유형의 내부 위협이 비즈니스를 위험에 빠뜨리는지 식별하는데 필요한 가시성이 부족해 위험을 완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범 기가몬 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혁신 및 원격 근무의 확산으로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딥 옵저버빌리티를 지원하는 기가몬의 가시성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며 "기가몬은 업계 최초의 탄력적인 가시성 및 분석 솔루션과 함께 실시간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해 IT팀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