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9일까지 국내 최대 국제 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공동관 전시부스 참가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전남글로벌게임센터·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으로 'JCIA 공동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게임기업, 콘텐츠기업 각 5개사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전라남도에 등록돼 있고, 시장진출 및 상용화 단계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참가기업에게는 △프리미엄 부스(기본 디스플레이 포함) △개별 시연 공간 제공(기기 운송료 지원, 전시물 설치 등) △국내·외 언론 대상 홍보 지원 △공동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전남 우수 기업과 콘텐츠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시장 접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매출 신장과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기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