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금은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장인 김형주 전무가 직접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부터 이번까지 총 25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김형주 전무는 “기업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 해주신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