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창업·일자리 창출 허브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3주 동안 '2022년 인공지능(AI) 산업분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산업분야 지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목포, 나주, 여수, 순천 등 4개 지역으로 나눠 여자상업고등학교, 순천효산고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여수진성여자고등학교, 나주상업고등학교 등 도내 특성화고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했다.
총 5일간 진행한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AI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AI 전문강사의 'AI 키트를 활용한 실습형 이론 및 실습체험', 'AI 윤리와 취·창업 컨설팅'을 차례로 진행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지역창업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 창업가 정신을 갖춘 지역맞춤형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