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계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양재 AT센터에서 하반기 도약을 위한 전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제주지사 설립으로 완벽한 전국구 지원체계를 마련한 에스큐브아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전사 세미나를 개최하며 임직원간의 화합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 하반기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선 클라우드 보안사업에 대한 AWS코리아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하반기 출시하는 제품 시연회를 통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매년 연말 실시하던 기존의 포상 방식을 깨고 개발·기술직군 등 총 12명 직원에게 인당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성과 포상을 실시했다.
오영철 대표는 “임직원 간의 소통, 협력, 화합을 기반으로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우수 인력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큐브아이는 2004년 설립 이후 최근 웹쉘 탐지·보안, 망연계, 방화벽 정책적용자동화 등 정보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비전 2020'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3가지 이상 솔루션을 확보, 그중 1가지 이상 시장1위의 제품을 만드는 '3&1 비전'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국방 등 650여개 고객을 확보하고, 웹쉘 점유율 1위 '쉘캅(ShellCop)과 보안기능확인서를 국내 최초 획득한 '넷프로텍트(Net-Protect)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