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세탁물을 쉽고 빠르게 탈수할 수 있는 '고속 탈수기'를 10일 선보였다. 제품은 6㎏ 용량에 탈수 시간은 최대 5분으로 짧다. 강력한 탈수력으로 일반 가정부터 세탁물이 많이 발생하는 캠핑장, 음식점, 미용실 등에서 활용하기 좋다.
내부 탈수조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2중 안전장치로 수조 회전 시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안전 스위치 핸들을 탑재했으며, 세탁물이 튀어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커버까지 함께 제공한다.
공간 특성에 따라 물받이 통이나 배수호스를 이용해 탈수한 물을 빼낼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로 전원선 하나만 연결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