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금융교육 운영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10주년 기념행사는 신한장학재단 대학생 30여명을 초대해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저자 박지수 작가와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하고 금융경제지식에 관한 질의응답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 선배로서 꼭 필요한 조언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신한은행 금융교육 10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앞으로도 신한의 새로운 금융교육센터인 '신한이지'를 중심으로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본업을 살린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속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세대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