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케어링·유니메오와 방문요양·간병인 매칭 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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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케어링, 유니메오와의 업무협약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김태성 케어링 대표(왼쪽),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방문요양·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보생명은 방문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과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의 핵심 고객인 50대 이상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요양과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계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니어 고객이 치매 예방, 맞춤 여행 등 종합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케어링, 유니메오와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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