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데이터 활용 주체인 시민·기업 등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해 민간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 만족도, 불만족 사유, 제공 요청 공공데이터 등이다. 설문에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공공데이터 행정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한다”며 “2022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와 상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