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이 경기 동북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경기신보는 여주시에 경기신보 여주지점을 설치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신보 26번째 영업점인 여주지점은 여주시 교동에 들어섰으며 관할 지역은 여주시와 양평군이다.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및 재기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경기신보는 여주지점 운영을 통해 신속한 금융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관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우 이사장은 “여주시 신규 영업점 개점으로 지역민이 쉽고 편리하게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경기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31개 시·군 전역 중기·소상공인들이 골고루 경기신보 종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