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등 13개 대학, 2학기부터 7개 교과목 학점교류 시작

전남대(총장 정성택)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학점교류 협약을 체결한 13개 대학과 7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 등 13개 대학은 학점교류 운영위원회를 통해 오는 2학기부터 토론과 민주지성을 포함한 7개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Photo Image
전남대 등 광주전남 13개 대학 간 학점교류 확대 그래픽.

수업은 광주전남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양질의 콘텐츠와 실시간 수업을 들으며, 타 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학습 경험을 공유하며, 수강한 교과목은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간 학점교류를 주관하는 전남대는 지난 5월 23개 대학과 △광주전남권역 대학 간 학점교류 △공동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 △기타 교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