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전문 음악 교육 지원을 통한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에 창단됐다.
이번 숙명여대 음악대학에서 개최된 향상음악회에서는 모든 단원이 모여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운 곡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 등 팀별 앙상블 연주는 물론, 멘토 선생님이 준비한 특별 연주, 모든 단원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등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손태승 이사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 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원들이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