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대표 하태진)는 김도균 전무가 내달 3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2022 초실감 디스플레이 워크숍'에서 'X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전무는 이번 워크숍에서 XR 글라스 하드웨어의 주요 기술인 △초점 조절 렌즈 광학 △시선 추적 기술 △3D 휴먼 모델링 등 XR 글라스의 주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버넥트 XR 솔루션이 적용된 △한국남부발전 △텔스타홈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버넥트 솔루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균 버넥트 전무는 "X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화로 기기와 플랫폼이 상호 호환성을 가진다면 XR 산업 생태계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며 "혁신적인 핵심 기술에 소비자들의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까지 수반되는 것이 관건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산하 3D·AR/VR 연구회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XR 기술과 메타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XR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XR 핵심 기술 및 디바이스 등의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