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레고 90주년 기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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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들이 레고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레고코리아와 함께 레고 창립 90주년 기념 팝업 전시를 20일부터 진행한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홀맨', '무너'를 비롯해 경복궁 등 다양한 레고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레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틈 앱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체험 완료 시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카드를 제공한다. 도장을 2개 이상 적립하면 레고 스타트팩, 키링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틈 1층에는 레고로 제작한 높이 약 1m 크기 홀맨, 무너와 스포츠카 모형 장식의 대형 포토월이 설치됐다. 지하 1층에서는 9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경복궁 근정전'과, 덴마크 빌룬드의 레고 본사 박물관의 희귀 레고 15점 등 총 45종의 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레고 타운' '레고 캐슬' 테마의 탄생과 같은 90년 레고 역사의 주요 순간과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레고 인기 상품인 영화 속 슈퍼카, 축구 클럽 경기장과 신상품 '베스파 125' '레고 난초' 등을 판매한다. 틈 앱 가입 고객은 인기 레고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놀이로 소통하는 MZ세대에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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