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 '전문무역상사' 3회 연속 지정…맞춤형 중기 수출 대행 역할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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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CNS(대표 원종홍)는 산업부와 무역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에서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2019년 최초 지정 이후 3회 연속 지정받았다. 자격은 2024년 6월 말까지 유지된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부 장관이 수출 경험이 적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지정한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수출 초보 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을 대행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가비아CNS는 지난해 가비아 글로벌을 통해 판매된 수출액이 1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할인 △KOTRA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무료 △해외 지사화 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가비아 글로벌은 글로벌 유명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이베이, 쇼피, 라자다 등) 입점, B2B 전문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입점, 글로벌 쇼핑몰 제작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거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국제 박람회 참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 발굴·마케팅이 가능해 가비아 글로벌을 통한 수출 거래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한동근 가비아CNS 커머스 사업팀장은 “제품이 다르듯 판매하는 방법도 각각 다 다르다”면서 “제품과 중소 기업에 맞는 해외 마켓을 발굴하고 최상의 판매처와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가비아CNS는 홈페이지·쇼핑몰 제작부터 쇼핑몰 통합관리, 광고, 해외 진출까지 온라인 거래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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