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성 건축자재와 방역물품 등 1200만원 상당 현물 후원
"기업 맞춤형 친환경 산업자재 솔루션 등을 통해 ESG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
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7일(목) 한국해비타트 본사 사무실에서 ‘22년 상반기 희망의 집짓기 건축사업에 MRO소모성 자재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브원 전상현 CHO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22년 지원계획, 올 상반기 각 기업들의 후원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브원은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운영자원(MRO자재, 부자재 등)을 IT기술 기반으로 구매 컨설팅부터 관리까지 토탈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작년 6월 한국해비타트와의 공식적인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로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소모성 건축자재∙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기업고객의 ESG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산업자재를 맞춤형으로 제안함과 함께,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 3R(Reduce, Reuse & Recycle, Replacement)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서브원은 해외법인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지원 확대 등도 고려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현물 지원과 더불어 서브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국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