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이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은 MZ세대 대상으로 모바일, TV, 가전 등 삼성전자 기기 연결 경험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생활 속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취미를 공유하면서 놀이문화가 된 MZ세대 '도감' 콘셉트를 차용하고, 소비자의 실제 스마트싱스 사용기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 .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7편이 공개된 가운데 7일 6편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현재까지 13편을 선보였다. 영상은 각각 번호(No.)가 붙지만 순서에 관계없이 공개된다. 이를 모아서 도감을 완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캠페인 중 'No.06 TV를 지켜라'편은 아빠가 아이 눈 보호를 위해 동작 감지 센서와 사운드바로 설정해 둔 스마트싱스 모드로 반죽이 묻은 손으로 TV를 만지려는 아이로부터 TV까지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No.20 뱀파이어 인더 하우스'편은 뮤지션이 밤샘 작업을 끝낸 후에 새벽에도 스마트싱스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했다. 'No.14 에어 소믈리에가 사는 법'편은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기 기장 톤의 목소리를 활용해 상쾌한 공기질을 누릴 수 있는 집으로 안전하게 이륙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스마트싱스로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두 더 스마트싱스, 일단 직접 한 번 해봐'라는 카피로 나만의 스마트싱스 활용법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