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조 소기업에 혁신바우처 120억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 중 지역별 개별사업공고 상 참여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이번 모집은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20억원)와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100억원)를 신설했다. 총 120억원 규모다.

참가 신청은 혁신바우처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통합콜센터 또는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제조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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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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