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강동구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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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강동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캠페인을 지난 달 30일 실시했다.

맘스터치는 강동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위치한 강동구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인근 가맹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맘스터치는 지난 달 30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동꿈마을에 인근 가맹점에서 구매한 총 500만원 상당의 싸이버거 세트와 맘스터치 쿠폰 등을 전달했다. 이날 맘스터치앤컴퍼니 임직원 20여 명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작년 4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약으로 신메뉴 판매액 일부를 적립,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료진에 총 5억원 상당의 기부를 실시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1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컴투스 '서머너즈 워 세트' 판매 수익 일부인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착한 소비 장려로 고객, 가맹점주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경영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면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담은 따뜻하고 푸짐한 한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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