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콤씨앤에스,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최적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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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공식 대리점사 텔콤씨앤에스는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High-tier 고속 고정밀 스카라로봇 GX8 △엡손 비전 컨베이어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P&P(픽 앤 플레이스) 공정 △스카라로봇 LS10B를 활용한 컨베이어 트랙킹 기술을 접목한 나사체결 공정 △전방위 작업이 가능한 천장형 스카라 로봇 RS4 △High-tier 고속 고정밀 6축 로봇인 C4 △엡손 비전 기술을 활용한 외관 검사 공정 등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다양한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과 가격부담이 없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여 각광받았다”며 “전방위 사업 진출을 통해 자동차와 가전, IT 산업군을 넘어 금속과 식음료, 화장품 산업군으로 영업을 확대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텔콤그룹은 국내외 30여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각 산업 분야에 알맞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룹은 사업 부문을 텔콤 인터내쇼날, 씨엔에스, 아이씨피 3개 법인으로 나눴다. 3개사가 다루는 부품은 스마트폰 부품, 무선통신 부품, 유선통신 부품, 반도체 장비, 의료기 부품, 조선업과 특수전동차 부품, 방위산업군, 우주항공 부품, 로봇 부품, 신재생에너지 부품, 스마트팩토리 부문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른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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