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무빙에어 기술과 2200W 파워로 모발 손상 없이 초고속 건조가 가능한 헤어드라이어 무빙에어 파워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은 송풍구 노즐이 좌우 또는 위아래 자동으로 움직이는 테팔 무빙에어 기술을 적용했다. 바람이 퍼지는 면적을 넓혀 모발 건조 시 손목을 계속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열이 한 곳으로 집중되지 않아 모발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준다. 2200W 출력으로 풍부한 풍량과 빠른 풍속도 특징이다.
어드밴스드 케어 기능도 갖췄다. 이 기능은 모발 속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되거나 과열되지 않는 최적의 온도와 풍속을 제공해 드라이 후에도 머릿결이 푸석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드라이 사용 시 방출되는 이온이 모발 정전기를 방지하고 윤기를 유지해 탈색,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접이식 손잡이로 휴대성을 높였고, 공기 흡입구 분리가 가능해 입구에 낀 머리카락이나 먼지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제품은 핑크, 그린, 블루 세 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