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이달부터 효율적인 수도권 광융합기술 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에서 운영해오던 경기시험인증센터를 안양 소재 경기광융합기술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시험인증센터는 2012년부터 10여년간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고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 국내 인증시험을 비롯 광생물학적 안전성 시험, 전기안전 시험 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통합 운영으로 경기광융합기술센터는 기존 광융합 기업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업무와 함께 시험·인증 기능까지 강화해 더욱 많은 수도권 광융합기업의 성장을 돕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