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2022 제6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 확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IR에는 예비창업기업 △장대순(AI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3차원 모델 및 콘텐츠 생성 어플리케이션) △김영동(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비접촉식 커넥터) △채영석(IoT와 화상서비스를 접목한 다중 호텔 위탁운영 플랫폼) △서대규(화물차 주차 공간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4개 예비창업기업 이 참여해 자사 핵심기술과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투자 심사역으로 매쉬업엔젤스, 카카오벤처스, 인포뱅크, 에트리홀딩스, 블루오션투자자협회 등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중심으로 극초기·초기 스타트업 성공에 집중할 것”이라며 “투자를 처음 진행하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갖고 다양한 투자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투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 유망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클러스터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