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청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 '청춘기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니콘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리더스 작가로 활동했던 김유철 작가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브랜드 광고사진 전문가인 김유철 작가에게 증명사진과 일상용 콘셉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인화와 데이터파일 전송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응모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니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사유, 운영 중인 개인 사회관계망(SNS) 채널, 원하는 촬영 시간대 등을 작성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총 10명을 선발하며, 촬영은 7월 9일 진행된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취업용 증명사진을 촬영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한 요즘,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진, 영상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