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해외수출 강화를 위한 '2022년 안산시 중국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수출상담회' 참가기업 8개 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화상수출상담 지역은 중국 '광저우'와 '션양'이며, 상담은 오는 9월20·22일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사전에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치게 되며, 선정된 기업은 해당 지역 바이어 발굴 및 1대1 화상상담, 통역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조건은 안산시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거나 등록된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를 통해 사업공고를 확인 후, 오는 24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haku@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유승경 원장은 “이번 중국 화상수출상담회가 기술경쟁력을 갖춘 안산시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과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